성남시, 전국 최초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 은퇴 휴가 30일 제공”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4.0'C
    • 2024.11.26 (화)
  • 로그인

지역 TOP뉴스

성남시, 전국 최초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자 은퇴 휴가 30일 제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7-14 08:52

본문

f541379e3368d5b58e5ca0e7ea673ec7_1689292263_29.jpg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사회복지시설에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자에게 은퇴 준비를 위한 휴가 30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은퇴 휴가 30일 제공은 성남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사업”이라면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3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종합계획은 2025년 말까지 총 172억7800만원을 투입해 성남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691명을 대상으로 한 근무 환경, 교육훈련, 보수 수준, 지위 향상 등 4개 분야의 16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추진사업 중 5개는 신규사업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대상 사회복지사에게 은퇴 준비 휴가 30일 제공,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심리상담,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성과급 300만원 지원, 처우개선위원회 구성·운영, 사회복지시설장 채용기준 강화 등이 해당한다. 

다른 3개 사업은 개선하거나 보완해 지속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 300명 문화 체험 지원, 시간외근무수당 연간 총량제 시행, 성남시 조례로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지역 내 다른 복지시설 이직 때 경력 100% 인정 등이다. 

이외에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원, 상해보험비 1인당 2만원,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복리후생비(기관별 5만~13만원) 지원사업 등은 계속 시행한다.

시는 ‘성남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여러 차례 열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와 지속 소통해 이번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처우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질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판용 기자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