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원도서관, 시민이 선택한 올해의 책 ⋯ ‘존엄을 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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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7 16:37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정건기,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2023년 올해의 한 책으로 ‘존엄을 외쳐요’ 인권 그림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의 한 책이란 책을 매개로 여러 세대의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범시민 독서캠페인이다.
지난 2월 중원도서관은 4권의 도서를 선정해 올해의 한 책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과 오프라인 투표로 함께 진행됐다.
4주간의 시민참여 투표 결과 ‘존엄을 외쳐요’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번 선정된 ‘존엄을 외쳐요’는 올해 75주년이 된 세계인권선언을 우리 시대에 맞는 구체적 언어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 쓴 인권 그림책이다.
이어 △우리가 세상을 바꿀거예요 △선생님, 세계시민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위한 인권 사전 등 3권의 책이 순서대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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