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공사 착공
강수현 시장, “자족도시 양주시의 경제적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역량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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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2-22 16:07본문
* 양주시 은남산업단지 조감도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 조성공사가 착공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현재 해당 부지는 협의보상이 진행 중에 있고, 문화재 시굴조사 착수 일정에 따라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개별공장의 집단화와 환경오염 문제 해소 그리고 경기북부 산업의 경제효과를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은현면 일원 992,000㎡ 규모다. 해당 부지는 오는 2024년 개통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광적 IC와 근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시는 현재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본 공사 일정에 맞춰 추진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와 관련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가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양주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자족도시 양주시의 경제적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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