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방안 토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2-14 19:59본문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14일(화) 14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성남시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작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및 이태원 참사 등 안전관리 소홀로 발생한 대규모 인적․물적 안전사고로 인해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행정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단법인 국민안전진흥협회 추신철 부회장의 ‘재난안전관리와 문화’라는 주제발표가 있었고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 김보미 행정교육부위원장, 김선임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박명순 위원, 김윤환 위원, 그리고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 이준배 의원, 정연화 의원 및 재난안전관, 각 구청 건설과장, 그밖에 재난안전 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여 추신철 부회장의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추신철 부회장은 주제발표에서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개념이해와 재난안전관리 활동 사례, 성남시 재난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파악과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안전관리에 있어 십 빼기 일은 영”이라며 “백을 잘 준비했어도 소홀히 한 하나의 안전관리에서 돌이킬 수 없는 인명 및 물적피해가 발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안전에 있어서 우리의 의식 속에 남아 있는 ‘대충대충’이나 ‘설마’와 같은 안일함을 버리고 재난안전관리 역량강화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