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오는 2월 3일까지 주민의견 공람 실시
시 관계자, ″양주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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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1-17 11:21본문
* 사진)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가 ′양주 백석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17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
양주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서부권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가칭)′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에서 백석읍 산성로 709번길 10번지 일원 126만 312㎡ 규모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환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체비지 매각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개발사업 대상지는 광백ㆍ장흥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시도 2호선과 복지지구 도시계획도로 등 도로교통망과의 연계로 양주 서부권 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역할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관계도서는 시청 도시과와 백석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계획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은 공람장소에 비치된 주민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주민 열람 기간이 종료되면 시는 주민 공청회 (2월중 예정)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등 행정 절차를 마친 후 경기도에 사업 승인을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양주 서부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더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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