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예술회관 진달래홀 개관 기념공연 성료
장끼전⋅한누리예술단 등 실력파 아티스트 대거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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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2-12-23 19:20본문
▴전통타악연주단 장끼전을 이끌고 있는 노수환(뒷줄 우 3) 신명나눔 이사장이 출연진들과 공연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북문화재단(이사장 김삼봉)이 운영하고 있는 강북문화예술회관이 진달래홀을 개관하고 지난 12월 22일(목)부터 23일(금)까지 이틀간 개관 공연을 진행했다. 개관 공연에는 라포엠 유채훈, 악단광칠, 장끼전⋅한누리예술단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막을 열었다.
또한 개관전시로 ‘근현대사 메타 아트 갤러리 : 기억의 습작’이 22일(목)부터 28일(수)까지 진행 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진달래홀 첫 개관을 앞두고 강북문화재단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22일(목)은 세계 최대 월드뮤직마켓인 WOMEX19, globalFEST를 통한 성공적인 세계무대 데뷔를 시작으로 왕성히 활동 중인 악단광칠이 출연했다.
밴드의 블루스와 재즈연주를 전통 타악 연주로 입혀 새로운 장르를 시도하고 있는 강북 지역의 실력파 그룹‘장끼전’과 대한민국 전통가치를 실현하고 있는‘한누리예술단’이 함께 개관 전야공연의 막을 화려하게 올렸다.
23일(금)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관식에서는 팬텀싱어3 우승 이후 라포엠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7월 6일 첫 솔로 미니앨범 ‘Podium’을 발매해 초동 4만 4천 장이 넘는 기록을 세운 유채훈이 출연해 박수갈채를 얻었다.
또한, 22일부터 28일까지 1층 갤러리에서는 ‘근현대사 메타 아트 갤러리 : 기억의 습작’ 개관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며, 22일과 23일 이틀간 작품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동북권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근현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강북문화재단 김삼봉 이사장은“이번 개관 기념행사로 준비한 ‘강북 진달래홀’개관행사에 다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시고, 앞으로도 강북 진달래홀을 통해 강북구 지역 예술인들과 구민 모두가 문화를 마음껏 향유하시기 바란다. 문화재단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북문화재단은 네이버폼을 이용해 사전 예약접수를 받았으며, 대부분 공연 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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