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정용한 대표의원 성남시의료원 위탁 찬·반에 “돈보다 생명이” 우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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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0-12 15:26본문
제275회 1차 정례회에 여러 건의 동의안과 조례안들이 상정되었다.
그중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요즘 성남시의료원 인근이나 수정·중원구 일대에 의료원 관련 지지 현수막이 수없이 게시되고 있다.
성남시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심사를 앞둔 10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원회 개회 전 신상진 시장과 양당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대표의원, 그리고 안극수 문화복지위원장이 함께 내용 조율을 위해 시장실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에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회 양당 대표 의원들께서 잘 논의하셔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라는 주문과 함께 시민들의 지지를 받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성남시의료원을 만들어 주라고 밝혔다.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토론회 또는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차 후 논의하자는 뜻을 합의하며 심사보류 하기로 하였다.
정용한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들에게 좋은 의료서비스를 선사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대학병원 또는 전문의료기관에 위탁 운영하고, 의료비 지원을 통한 시민들이 믿고 찾는 성남시의료원으로 거듭나야 된다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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