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이흥규 전)경기정책연구원장 취임
이 신임 사장, ″투명하고 창의적인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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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9-13 12:18본문
* 임명식 모습
이흥규 전)경기정책연구원장이 양주도시공사 제2대 사장에 취임했다.
양주시는 13일 시장실에서 ″이흥규 신임 사장에게 임명장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2025년 9월 12일까지다.
이날 시에 따르면, 양주도시공사는 제1대 사장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 7월 신임 사장 후보자 모집 공고를 내고 총 14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았다. 신청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지원자들의 역량을 검증하고, 양주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 9월초 최종 후보 2명을 시에 추천했다.
이에 시는 두 후보의 경영마인드와 직무능력, 그리고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이흥규 전)경기정책연구원장을 신임 사장으로 낙점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 소감에서 ″시민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투명하고 창의적인 고객 중심 경영 실현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1월 도시공사로 전환해 새롭게 출범한 양주도시공사가 이흥규 신임 사장의 취임으로 지속가능경영과 혁신경영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며,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도시복합개발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1956년 양주 출신인 이흥규 신임 사장은 의공고와 단대를 졸업했고, 고대 정책대학원에서는 도시지방행정학(석사)을 전공했다.
또한 제2·3대 양주시의원과 6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지역에서는 도시행정전문가로 이름이 높다. 이 신임 사장은 그동안 사)회천발전협의회ㆍ경기정책연구원ㆍ평화통일포럼 회장 등 지역 활동에 온 힘을 쏟아 왔다.
저서로는 ′꿈꿔본다 미래도시, 그려본다 국제도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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