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현대백화점 ‘남다른 상점’, 성남시 중소기업 스케일업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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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22 14:50본문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콜라보 브랜드 ‘남다른 상점’이 성남시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스케일업의 장이 됐다.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 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이다.
본 사업은 성남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로확대를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뷰티, 생활리빙, 패션 등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20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최대 70%까지 세일하는 등 고물가 시대 특별할인행사로 고객들을 맞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모바일 퍼스널컬러진단 서비스 ‘페이스보드’는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삽시간으로 퍼지면서 행사장은 북새통을 이뤘다.
그 결과 행사 4일간, 약 2,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6천2백만원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남시 중소기업의 매출확대 뿐만 아니라 참여기업간의 협력과 교류, 비즈니스 테스트베드, B2B 연결 등 성남시 중소기업이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스마트미러제품 개발을 계기로 뷰티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온테크(대표 공성범)는 ‘남다른 상점’을 통해 만난 화장품 전문 브랜드 ▲어글리프르푸(대표 홍자민)와 향후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였으며, ▲캐주얼 패션브랜드 언놈컴퍼니(대표 조원희)는 ‘남다른 상점’에서 고객과 소통하면서 비즈니스를 테스트해 보는 기회가 됐으며 유통사와 만나게 되면서 B2B 협력관계를 타진했다.
이 밖에도 행사기간 중 방송인 ▲홍석천 씨와 인플루언서 ▲최라벨 씨가(인스타그램 17만 팔로워)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을 응원했다.
한편, 5회째 맞이한 성남시-현대백화점 협력 마켓 ‘남다른 상점’은 오는 11월에 또 한번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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