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철완 전)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 제17대 양주시 부시장에 취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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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7-25 14:04본문
사진) 금철완 신임 양주시 부시장이 25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금철완 전)경기도 일자리정책과장이 25일 제17대 양주시 부시장에 공식 취임했다. 금철완 신임 부시장(남,51세)은 이날 별도 취임식을 생략한 가운데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금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어느 도시보다 눈부시고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양주시에 부임하게 돼 더없는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은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 동안의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철완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 영락고등학교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영국 본머스대에서 관광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금 부시장은 제4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 ▲기획조정실 비전기획관 ▲자치행정국 총무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투자진흥과장 ▲외교통상과장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주변에서는 금 부시장이 그동안 쌓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 그리고 중앙과 경기도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