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취임 후 첫 기자회견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홍우 기자. 작성일 22-07-15 18:38본문
제8대 포천시장으로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이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현안과 추진 시책 등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이날 민선8기의 시정운영을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로 설명하며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의 불편요소를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불편요소인 주차공간 문제 해결과 빠른 인허가 처리를 위해 전담부서 신설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역점사업으로 전철과 GTX 등 시민이 광역교통을 누릴 수 있도록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쓴다. 기존 전철 7호선 옥정-포천 노선은 원안대로 추진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과 연계해 철도 미 연결구간인 탑석-민락-소흘 간 12.2Km 직결 추진한다고 말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첨단기업 유치등 포천시에 비어있는 군부대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인재가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정치적인 색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우리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