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서울도봉경찰서 지역발전 도모 위한 맞손 > 지역 TOP뉴스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6월 28일(화) 오전 10시 30분 대학 도서관건물 1층 오스카라운지에서 서울도봉경찰서와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범죄 예방·홍보 등 서울도봉구의 공동체 치안활동 ▲덕성여대 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에 대한 범죄예방교육 및 치안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찰행정발전을 위한 치안분야 교수진의 자문 ▲기타 상호 간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노력하고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경찰행정발전 및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만들어 가는데 목적을 두고 첫 단추를 끼었다.

덕성여대 김건희 총장은 “덕성여대와 도봉경찰서는 같은 지역구에 위치함으로써 상호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왔으며, 그동안 상호 협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상생하였다면, 

오늘을 계기로 명문화된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을 위한 본격 행보가 시작되었다”면서 “동질성의 목적을 가지고 서로를 위한 배려가 있는 만큼 향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도봉경찰서 김영호 서장은 “덕성여대와는 수십년간 일반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의 치안활동은 물론이고, 범죄예방교육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류, 자문 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서로의 필요한 부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덕성여대 측에서 김건희 총장을 비롯, 손재현 학생인재개발처장, 백종권 사무처장, 정주희 대외홍보실장이 참석하였고, 서울도봉경찰서 측에서는

김영호 서장을 비롯, 김병주 경무과장, 유기전 생활안전과장, 김대성 여성청소년과장, 최종철 정보안보외사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