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모란시장 주말 집중유세
전국이 지켜보는 선거...성남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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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9 21:08본문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29일 시민들을 향해 “6.1지방선거에서 투표로 성남이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고 외쳤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이뤄진 주말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성남시장 선거는 “전국이 지켜보는 선거가 되었고, 성남은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새 정부가 출범했으나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을 강행한 것처럼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앙에서 5년, 성남시에서 12년의 실정을 하면서 저지른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38년간 성남에서 살아 온 신상진에게 성남의 살림을 맡겨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성남을 바로 세우고, 복지 성남을 만든다”고 말하고, “성남시민을 위한 ‘시민의 대변인․의사․엔지니어’가 되어 시민의 뜻을 받드는 ‘희망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신 후보의 연설에 앞서 ‘행동하는자유시민’ 박소영 상임대표와 홍수완 前복싱챔피언이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