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을 조망하며 차한잔의 여유로움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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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16 17:41본문
성남시 분당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야탑, 이매동 일원 탄천좌로 산책로 정비(1.9km)를 추진하였다.
기존 단조로웠던 산책로에서 공간별 맞춤 가랜드 설치로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계절꽃 식재, 철제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노후 화단 및 토사유실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로 재탄생 되었다.
특히, 매송중학교 맞은편은 기존 나대지 상태로 볼품없던 공간에 탄천을 조망하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커피 테이블을 설치하고, 가을까지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제라늄 꽃, 감성 조형물 및 가랜드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에메랄드그린으로 한층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어느새 입소문 나고 있다.
분당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성남의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