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 지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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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6 08:12본문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15만원(월5만원) 상당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지속 시행한다.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사업은 2019년 8월 만16~18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시작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복지부와의 협의를 통해 만 13~18세까지 확대했다.
지급 대상 학교 밖 청소년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2004년 1월 1일생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의 출생자다
신청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원외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미진학증명서 등 입증서류를 내면 된다.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31-729-9171~6)에서 상담을 완료해야 모바일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상담을 거부하거나 응하지 않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재충전할 수 없다.
성남시는 지난해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 카드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527명에 2억3800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하고 수요자 요구에 부응하는 바우처 사업을 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