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 후보로 출마 선언
″주식회사 ′양주시′의 CEO 비즈니스맨 시장이 되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3-16 16:23본문
*사진) 이흥규 국힘당 양주시장 예비후보 기자회견 모습
″한 번도 바뀌어 본적이 없는 공무원출신의 시장이 아닌 의회출신 시장으로서 양주행정의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바꾸겠습니다. 양주시청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양주토박이 이흥규 경기정책연구원장이 16일 오전 선관위에 시장 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2시에는 시청 기자실에서 제8회 지방선거 양주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 했다,
이 예비후보 ′출사표′의 리드 멘트는 ′주식회사 양주시의 CEO 비즈니스맨, 이흥규′였다.
그는 출마 일성으로 ″△서울사람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하는 도시 △대기업과 첨단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도시 그리고 △세계의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고 싶어 하는 도시.. 양주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핵심공약 사항으로 우선 ▲행정편의적인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양주시청을 가장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교통은 ▲전철7호선 옥정중심으로 포천선과 동시 개통 추진 ▲GTX-C노선의 조기 개통 ▲교외선 재 개통 ▲광적-백석-은현 연결 서부철도사업 추진 ▲전철1호선 ′증편′과 ′회정역′ 설치 ▲양주~서울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 ▲종합버스터미널 추진 등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유망중소기업 유치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산업단지조성사업 적극 추진 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양주시를 ′기업들이 자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어린이ㆍ청소년들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구축 사업′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교육의 100년 대계를 위한 ▲′양주교육지원청′ 유치 신설 ▲교육의 질 향상과 돌봄 센터 확충 ▲요양시설 ▲종합화장시설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애로사항ㆍ숙원사업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며, 이를 위해서 ″(가칭)'민원번개처리팀'을 만들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현장에서 청취해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했다.
1956년 양주 출신 이흥규 예비후보는 의공고와 단대를 졸업했고, 고대 정책대학원에서는 도시지방행정학(석사)을 전공했다. 2ㆍ3대시의원과 6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하며, 지역에서는 행정전문가로 이름이 높다. 현재 경기정책연구원 원장과 평화통일포럼 회장 그리고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는 ′꿈꿔본다 미래도시, 그려본다 국제도시′가 있다. 주변에서는 이 예비후보를 ″평소 온화한 성품과 오랜 정치 경험으로 적극적인 실행능력을 갖춘 장점이 많은 사람″으로 평가했다.
- 이전글성남산업진흥원 기업공개(IPO) 유망기업 지원, 코스닥상장 2호 기업 탄생 22.03.17
- 다음글은수미 성남시장, 대형화재 막은 고교생들 만나 “공동체 위해 애써줘 고맙다” 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