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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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30 17:00본문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지난 27일,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성남시SDGs과제실천과 2050탄소중립 노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며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대표 거버넌스 기구로, 전국 각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SDGs의 17개 실천과제 달성 ▲기후위기, 온실가스, 탈탄소 등 다양한 환경이슈에 대한 대안 모색 및 의식조사, 홍보, 캠페인 등 운영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친환경․사회적 책임경영(ESG경영) 등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에 대해 담았다.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SDGs의 슬로건인 ‘Leave No One Behind(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처럼 청소년과 청년이 모두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살아 갈 환경에 대해서 재단이 보다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성을 갖고 이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및 실천적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의 기후위기 인식에 대한 온라인패널조사를 실시했고, 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조사결과 발표 및 성남 청년, 전문가와 함께 이에 대한 문제인식 및 해결책 모색을 위한 포럼을 오는 9월 15일(수)에 온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