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중원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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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31 11:08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에서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31일 전했다.
올해 9월 독서의 달에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문요한 작가의‘재난의 시대, 자기돌봄을 말하다’강연이 있다.
문요한 작가는『오티움』,『굿바이 게으름』등의 저자이며, 현재 문요한 마음연구소 대표이다.
또한 △60+ 책의해 기념 특강‘치매 예방과 치료 위한 건강 독서’△어린이 특강‘고전문학으로 떠나는 역사여행’△온라인 공연‘환경 토크 매직쇼’△하나뿐인 지구 지키기 팝업북 만들기 △집콕 업사이클링 방향제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이 펼쳐진다.
강의와 공연, 체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열린 도서교환전 △도서관 출석왕 선발 △그림책 원화 전시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코로나예방키트 증정) △독서캠페인‘30일간 책을 펴자! 프로젝트’△사서들의 독서愛(독서길잡이) 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www.snlib.go.kr/jw)에서 확인하거나 중원도서관 평생학습지원팀(☎752-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지친 어깨와 가슴을 펴고 책을 통해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중원도서관이 사람과 책이 어우러지는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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