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 중앙지하도상가 IoT 화재감지시스템 구축을 통한 화재예방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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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15 16:50본문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윤정수) 상가관리처는 중앙지하도상가에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해 ‘IoT(사물인터넷) 화재감지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중앙지하도상가는 지하공공보도와 점포가 셔터로 개폐돼 폐점 후 취약시간 때 점포 내 화재 발생 시 발화점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공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별 점포와 중요지점에 무선 화재감지기, 음성경광등, 중계기를 설치해 발화지점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IoT 화재감지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사는 비상상황 시 중앙지하도상가 관리사무실과 공사에 설치돼 운영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상호 동시에 모니터링해 초기 화재대응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공사 윤정수 사장은 “IoT 화재감지시스템 구축은 중앙지하도상가의 화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상인과 이용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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