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교차로 동시 회전 고의로 ‘쾅’ 보험사기 일당 검거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흐림 30%
    • 15.0'C
    • 2024.11.01 (금)
  • 로그인

지역 TOP뉴스

의정부경찰서, 교차로 동시 회전 고의로 ‘쾅’ 보험사기 일당 검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6-15 15:41

본문

- 경찰, ″교통법규 준수와 방어운전 생활화″ 당부
/ 유광식 기자

 * 사진) 범죄가담자 모집 공고문

특정 교차로 동시 회전과 실선 구간에서 차선 침범 차량만 노려 보험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디.

의정부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차선 위반 차량을 고의로 접촉하거나 쌍방이 고의 충돌하는 고의 접촉사고 일명 ‘보험빵’를 일으켜 보험사로부터 치료비 · 수리비 · 합의금 명목으로 5억원 상당을 편취한 주범 A씨(26세, 남)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60여명(송치결정)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선·후배 및 SNS로 모집한 가담자들과 △의정부 녹양사거리 △하동교삼거리 △홈플러스 의정부점 사거리 등 특정 교차로 동시 회전 (2개 차로 좌좌 · 우우) 구간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60여 차례에 걸쳐 고의 접촉하는 수법을 범행에 이용했다.

이들은 차선 침범 피해 차량의 과실 비율이 ′8대2′ 최대 ′9대1′로 책임이 더 무겁다는 점과 이 때문에 피해자가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을 악용했다.

경찰은 ″이들 범죄가 교차로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의 약점을 노려 범행한 만큼 평소 교통법규 준수와 방어운전 생활화로 보험사기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