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생활경제교육 8차례 열어
“머니를 지켜라” 재무설계·현명한 투자 돕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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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4 07:33본문
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총 8차례의 생활경제교육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머니를 지켜라’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재무설계와 현명한 투자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이 교육은 ▲19~64세 성남시민 대상 ‘전 생애 경제 특강(토·오후 1~3시)’ ▲성남시 거주 1인 가구 직장인과 대학생 대상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토·오후 3~5시)’으로 구분된다.성남시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
전 생애 경제 특강 내용(강연자)은 ▲1인가구 재무 관리(박순정 국민은행 광진구청지점장) ▲내 돈 지킴 역량 UP(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 ▲금융 투자의 이해(강병주 에이원자산운용 캐피탈마켓본부장) ▲주거관련 사기피해 예방(류원용 대한변호사협회 전세사기피해지원 TF위원) 등이다.
생애주기별 교육 멘토링 내용(강연자)은 ▲내일을 위한 재무설계(김도영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강사) ▲디지털 자산관리(박상훈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사무국장) ▲행복에 투자하라!(박형근 펀타스틱씨어터 대표) ▲투자와 사기피해의 실제(박남태 호서대학교 벤처투자금융학과 교수) 등이다.
회차별 수강 인원은 특강 40명, 멘토링 20명이다.
참여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된다. 별도 수강료는 없다.
이번 교육이 진행되는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 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해 여가·문화·취미 등의 동아리 활동 지원, 심리·정서 치유 지원 등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직장에 다니는 19~64세 1인 가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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