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 동ㆍ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 총력 전개
박형덕 시장, ″시민들의 염원 하나로 모여 큰 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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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6-04 11:26본문
사진) 캠페인 모습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의료 공약인 ′경기 동ㆍ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공모를 앞두고 동두천시민들이 함께 모였다.
지난 1일 ′경기 동ㆍ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민의 염원, 대형 현수막에 펼치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쪽지로 채운 대형 현수막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거기에는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시민들은 이 자리에서 공공의료원 유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그리고 앞으로도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박형덕 시장도 ″시민의 염원이 하나로 모여 큰 힘이 될 것이다. 시는 선정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강하게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 의료 취약지다.
하지만 지역적으로 같은 의료 취약지역인 연천ㆍ포천과 연결돼 있고, 자연적으로도 친환경적인 곳이다.
시는 현재 관내에 위치한 기존 제생병원 건물의 무상사용 가능성 등을 들어 공공의료원 신축 비용의 절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그동안 민ㆍ관 합동으로 ▲범시민 발대식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청 시민 총궐기 운동 ▲경기도지사ㆍ도의회의장과 면담 등 공공의료원 유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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