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드림스타트 아동·부모 95명 에버랜드서 27일 가족문화 체험
가족 친밀감 높이고, 자연과 문화 접할 기회 제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4-25 07:58본문
성남시는 오는 4월 2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부모 95명(36가족)이 참여하는 가족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
평상시 부모와 바깥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족 단위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동·식물, 퍼레이드 관람 등을 자유롭게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애를 느끼는 계기가 마련돼 드림스타트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 분야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25가구, 430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전문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5월 가족 캠프 ▲오는 7월 가족영화의 밤 ▲오는 9월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멘토링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김판용 기자
- 이전글성남시 중원구에 성남동부새마을금고, 저소득 한부모가정 3100만원 상당 후원 24.04.25
- 다음글신상진 성남시장,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제1차관 등 고위급 대표단과 환담 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