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최적 장소는 양주시다″..
강수현 양주시장, KBS 방송 출연…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강조 / 종합장사시설 건립 의지도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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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4-17 15:27본문
사진) 강수현 양주시장, 방송 출연 모습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최적지는 양주시입니다″..
지난 16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KBS 1TV 9시 뉴스-뉴스人’ 방송에 출연한 강수현 양주시장이 한 말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양주시의 장점과 노력, 기대효과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조선왕릉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로 인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이전하는 가운데 경기북부 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양주시는 시 소유의 땅인 광사동 나리농원 11만㎡를 대체부지로 선정하고 일찌감치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강 시장은 이날 해당 부지가 교통 접근성이나 경제성 등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바로 옆에 있다는 점을 들었다.
여기에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그리고 세종-포천 고속도로 및 서울-연천 고속도로와 연결 돼 있어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이 좋다고 했다.
또 저렴한 토지비용과 고읍택지개발지구 내 기반시설로 건설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해당 부지는 시 소유의 땅이어서 부지확보도 안정성이 크다는 점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민들이 화장시설이 없어 겪어온 시간적 경제적인 불편해소를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는 이의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과의 대화에서 백석읍 방성1리를 선정한 과정과 절차도 공개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와 관련 ″이번 프로젝트 유치를 통해 시가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는 등 시민의 공약 하나하나를 이뤄나가겠다″며, ″앞으로 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발돋음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강 시장이 출연한 ‘KBS인사이드 경인’은 오는 18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방영되고, ‘뉴스人’은 같은 날 오후 9시 KBS 1TV 9시 뉴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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