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지원 유세, “이형섭을 국회로 보내 머슴으로 부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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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4-06 07:39본문
유승민 전 의원이 5일 저녁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를 찾아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 선거운동원 및 정치인들이 총출동한 이형섭 후보 집중유세에는 수백여 명의 지지자 및 민락 주민들이 몰려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승민 후보는 지원유세를 통해 “이형섭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의정부 민락을 찾았다”면서 “의정부에 출마한 후보들 중에서 이형섭 후보만큼 의정부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며, “지역의 주인인 시민들을 무서워할 줄 알고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줄 아는 이형섭 후보 같은 사람이 국회에 가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4년간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 정치에서 벌어진 민간사업자 특혜와 반칙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 해왔다”며 “이형섭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의정부 청년들을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며 이 후보에 대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유세차에 오른 이형섭 후보 역시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수많은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방심하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에는 민락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대거 몰려 이형섭 후보와의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민락의 초통령(초등학생의 대통령)으로 불리며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이형섭 후보는 “그동안 선거가 어른 중심으로 치러졌음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어린 친구들의 관심과 요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집중유세가 끝나고 이형섭 후보와 유승민 전 의원은 함께 민락동 상가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이형섭 후보가 발표하고 있는 맞춤형 공약들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나와 오랫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이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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