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김선동' 도봉을 국회의원 후보,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좋은 후보’ 선정
유권자의 선거 관심과 후보 변별력 높이는 기회 후보자 686명 중 33명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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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29 21:12본문
(사진) 3월 29일 오후 2시 김선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좋은 후보’ 인증서 수여식(사진 왼쪽 3번째부터 이갑산 상임대표, 김선동 후보, 서종환 상임고문).
김선동 국민의힘 도봉을 국회의원 후보가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이하 유권자운동본부)가 선정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중 4?10 총선 ‘좋은 후보’로 뽑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오늘(29일) 10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좋은 후보’ 33명 명단을 발표하는 한편, 오후 2시 김선동 후보 선거사무소를 직접 찾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갑산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대표는 “시민단체장 40명과 직능단체장 60명으로 구성된 ‘좋은 후보’ 선정 100인 위원회가 전국 국회의원 후보자 중 33명을 4?10 총선 ‘좋은 후보’로 선정했으며, 김선동 후보가 33인 중의 1분으로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야 및 좌우 진영논리에 매몰되지 않고 유권자의 편에서 양질의 후보들을 좋은 후보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좋은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선거에 대한 관심과 변별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서종환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상임고문(전 문공회 회장)은 “500여 시민단체가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선관위에 신고한 ‘후보자 정보공개 자료’를 기준으로 부적격자를 가려낸 후, 100인의 심사위원의 열띤 토론과 심사를 거쳐 최종 투표로 ‘좋은 후보’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좋은후보‘ 선정 기준은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청렴성,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을 가진 후보 등 다섯 가지다. 김판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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