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최초 호텔식 장례식장 ′자미원′ 문 열었다.
지상 9층, 10층에 호텔식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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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2-01 12:07본문
- 김창현 대표, ″고품격 최신 시설에서 가족의 마음으로 성심껏 정성을 다하겠다″
사진) ′자미원′ 안내 데스크 모습
사진) 분향실 모습
사진) 접견실 모습
최근 경기북부 최초 호텔식 장례식장 ‘자미원’이 의정부에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
특별한 것은 장례예식장이 의정부 포천로터리 연세요양병원 건물 지상 9층과 10층에 있다는 것이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동ㆍ서ㆍ남ㆍ북 저 멀리 산들과 바로 아래 의정부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고급 호텔식 인테리어로 꾸민 실내 공간은 누가 봐도 품격이 있고 쾌적하다.
″더 이상 우리 가족을 어두컴컴한 지하에 모시지 않겠습니다″..
′자미원′ 관계자는 ″유가족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선 분향소와 접견실은 ▲특실 1개소 ▲VIP실 2개소 ▲일반실 2개소를 설치했다.
장례용품 및 접객용품 매장은 유가족들이 직접 보고 편하게 선택할 수 있게 꾸몄다.
장례식장 내에는 가족이 없어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고인들을 위한 무연고 빈소도 운영 중이다.
의정부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문객들이 버스나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편하다.
현재 ′자미원′은 의정부시노인지회 등 각종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들 단체 회원들에게는 장례식장 이용 시 시설사용료 50%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에 영정사진 및 헌화용 꽃 등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
김창현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장례문화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자미원′ 장례식장은 유가족들이 고품격 최신 시설에서 고인을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