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신도시′ 내 (가칭)회천4中ㆍ양주2高 신설 확정
지난 1월 25일 교육부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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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4-01-29 17:01본문
- 시 관계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첫걸음
사진)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가 ‘회천신도시’ 내에 추진하고 있는 ‘(가칭)회천4중학교’, ‘양주2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신설이 확정됐다.
양주시는 관내 ′회천신도시′ 조성과 함께 학령인구 또한 빠르게 자연 증가하고 있어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29일 양주시에 따르면, 학교 신설은 지난 25일 열린 ′2024년 정기 1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통과 돼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통과된 ′(가칭)회천4중′은 ▲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이다.
′(가칭)양주2고′는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다.
이로써 시는 관내 과밀학급 해소 및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와 관련 ″시는 계속해서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각급 학교가 적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