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타운사업공청회) 찬ㆍ반 대립, 날선 공방 끝에 무사히 마쳐..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의정부뉴타운사업공청회) 찬ㆍ반 대립, 날선 공방 끝에 무사히 마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2-04 10:28 댓글 0

본문

뉴타운 사업 공청회(사진) 001

그동안 시민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논의돼 왔던 의정부 뉴타운 개발사업 공청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

이틀 동안 약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사업에 찬성

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에 찬성하는 시민들은 이 사업이 그동안 낙후됐던 의정부를 새로운 도시로 리모델

링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해당 구역은 2008년 9월 뉴타운으로 지정되면서 지금까지 해당

구역 주민들은 지가 상승의 혜택을 이미 받아 온 지역이다.

만일 이번 공청회가 무산되면 뉴타운 사업도 물 건너가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동안

수 십년동안 지역개발을 열망해왔던 수많은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다. 고 주장

했다.

한편 사업을 반대하는 쪽에서는 이미 모든 것을 결정해놓고 요식행위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원천 무효이며, 원주민 재정착율 저조ㆍ주민이주대책 등의 문제와 개발사

업의 성공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측면에서 뉴타운 사업을 추진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첫째날 금의지구 공청회에는 경희대 온영태 교수가 공청회를 주재했고, 토론자로 이춘

호 금의지구총괄계획가ㆍ김은유 법무법인 강산 변호사ㆍ안근철 군포지구총괄계획가ㆍ

정윤구세무사ㆍ정광락 동명 이사가 참여했고, 둘째날 가능지구 공청회에는 경원대 이우종

교수, 가능지구 류중석 총괄계획가와 법무법인 강산 김은유 변호사, 군포지구 안근철 총괄

계획가, 정윤구 세무사, 건화 이형철 부회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틀 동안 끝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의정부시는 이달 중으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신청을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 유광식 기자

Copyright ©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언남길 70 제이플러스빌딩 2F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