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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창업인턴, 내일은 청년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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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4-27 08: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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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실제 창직·창업에 도전할 경우 부딪히게 되는 경험 부족이다.

예비 청년 CEO들의 경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동부는 창직·창업 인턴제도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시범 실시되는 창직·창업 인턴제도는 기존의 지원제도가 강의실에서 관련 지식을 전달했던 것과 다르다.

한 발 먼저 창직·창업에 성공한 선배와 함께 일하면서 직접 몸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현장형 교육이다. 시장 개척, 경영 기법 등을 배움으로써 성공적인 1인 창조기업가, CEO가 될 수 있다.

이번 정책을 통해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 창업 보육센터 등 공간 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의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창직·창업과 관련한 토탈 패키지가 완성됐다.

현재 지자체, 중소기업청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육을 이수한 후 실제 창직·창업에 앞서 인턴을 통해 경험한 후 자금지원 등을 받아 실제 창직·창업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턴 참여자·수료자에게는 향후 고용지원센터 내 창업공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창직·창업 성공시에는 장려금도 지급한다.

노동부 임무송 인력수급정책관은 “지금의 청년들은 누구보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많은 세대”라면서 “내가 한국의 제임스 카메론이고, 스티브 잡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 이번 인턴제도는 내가 가진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지 판단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라고 말했다.

창직·창업 인턴제도에 참여하기 원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아래의 운영기관이나 고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노동부 홈페이지(www.mola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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