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일대 개문냉방 및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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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9-07-17 10:20 댓글 0본문
성남녹색소비자연대는 7월 18일 목요일 12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서현역과 수내역 일대에서 상점들이 에어컨을 켜고 문을 연체 장사하고 있는 실태와 이미 법률로도 금지된 점포내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실태를 조사해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과는 별도로 성남시에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고자 한다.
개문냉방의 경우 정부에서 전력수급상 문제가 있음을 고시하지 않는 이상 제재를 할 수 없다. 일회용 플라스틱컵의 경우는 점포 내에서 사용할 경우 작년 8월부터 상시 과태료 대상으로 되어 있어 한동안 근절된 것처럼 보였으나 최근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법을 떠나서 절전과 플라스틱컵 사용자제는 시민은 물론 시차원에서도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전체 시민의 참여를 권고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