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청사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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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05 08:30 댓글 0본문
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방역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성남시의회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청사 화장실 및 엘리베이터, 1층 로비, 복도 등을 주 2회 소독하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는 층별 사무실 등 업무공간을 포함한 청사 전체에 대한 소독을 주 1회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민원인을 비롯한 모든 방문객은 1층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검사 실시 및 방문대장 작성 후 출입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체온이 37.5도 이상인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조치 후 관내 선별진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의회 회의실 및 세미나실 등 대관 이용을 감염병 경보 해제 시까지 잠정 중단했으며, 청사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해 개인위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김판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