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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 용현동 일대 고압 송전선로 공사, 주민 반대로 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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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3-0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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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동과 용현동 일대, 한전 고압(345 KV) 송전선로 공사 실시계획 인가(2월초) 사실이 일반에 알려지면서 해당 지역(방화부락, 송산 2동)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의정부시 방화부락 한전 송전선로 건설공사 반대 및 백지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호)는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탄원서를 내고 지주 및 건물 소유자에게 사전 예고 통보도 없이 추진되고 있는 이번 공사 계획은 철회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송전선로가 다른 곳이 아닌 자신들의 주거 지역(방화부락)을 통과하도록 설계된 것은 명백한 재산권 침해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 에너지관리계 박모 계장은 이번 사업은 한전에서 이미 지난 2007년부터 계획한 것으로, 공사 계획을 주민들에게 사전 고지할 의무는 없는 것이며, 송전선 방향도 변전소 이전 예정 부지가 자일동으로 되어 있는 바, 송전선로도 당연히 그쪽방향으로 연계할 수 밖에 없었다.고 주민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또한 한전측은 지난 2월 초 시청으로부터 사업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토지 등 소유주에 대한 보상계획을 이미 통보(2. 7字)한 상태며, 앞으로 5월말까지 해당 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거쳐 올 해 말까지 보상 협의를 마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준호 위원장 등 주민들은 다음 주 월요일 (3.14),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놓고 있다.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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