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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전 경기도행정부지사, 오는 6.1 지방선거 의정부시장에 재도전..′새 비젼′ 제시.

정당 정치인보다는 의정부 50만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의 길을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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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3-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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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장 출마 여ㆍ부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 사항이었던 김동근 전 경기도행정부지사(사진, 현 국힘 의정부갑 지역위원장)가 오는 6.1 의정부시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 

그의 선택은 "정통 행정관 공직자 출신으로서 정당 정치인보다는 의정부 50만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장의 길을 가겠다"였다. 


김 전 부지사는 15일 오전 일찍 의정부선관위를 방문해 제8회 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이어 10시30분께 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선언′과 ′의정부 비전ㆍ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열 체크을 마친 중앙과 지역의 신문ㆍ방송 그리고 인터넷 등 기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동근 시장 예비후보의 출마 일성은 매서웠다.


우선 현재 의정부의 모습에 대해 ′참담하다′는 말로 심정을 표현했다. 특히 도시 활력이 떨어지고, 성장이 멈춰 선 도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밖으로 나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분노의 감정이 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군기지 부지 물류센터 조성과 아파트 건설 그리고 △장암동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감사원이 공개한 캠프카일 사업자 특혜 의혹 등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밀실ㆍ불통 행정′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미래 비전과 희망찬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일 먼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전담팀′을 만들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시민이 우선시 되는 도시정책 수립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에너지 사용 최소화하는 탄소중립 도시 ▲자동차 중심도시에서 보행자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예로 들었다. 


교통 정책은 ▲GTX-C라인 조기 완공 ▲전철7호선 복선화 ▲8호선 연장 사업 적극 추진 ▲경전철과 마을버스 연계 운영 ▲스마트모빌리티 활성화를 통한 대중교통 혁신 등을 들었다. 


평생학습 도시 ▲의정부 교육1번지 구축 등도 강조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공약은 ▲용현산업단지 조성 ▲도봉차량기지 이전시키고, 장암테크노밸리 조성 등이다. 

멋진 생태도시 구축도 중요하다고 봤다. 


이와 관련해서는 직동ㆍ추동 공원을 수목원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반환공여지는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을 백지화하고, ▲장암동 도봉면허시험장 의정부 이전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ㆍ응답에서 특유의 논리 화법으로 차분하게 질문 요지를 답변했다.


특히 이번 출마의 배경에 대해서 김 예비후보는 "평생을 공직자로 살아온 입장에서 시장 출마는 당연한 결정이었다 "며, "부족하지만 우선 당의 선택을 받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김동근'을 선택해주신다면 앞으로 시민을 위해.. 그리고 '살기좋은 도시, 의정부시' 를 만들기 위해 오롯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행정2부지사와 의정부시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김동근 예비후보는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고시 출신 ′전문 행정가′이고, ′도시기획자′다. 1961년생으로 의공고ㆍ성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년동안 의정부시 관내를 구석구석 걸으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해법을 연구해 왔다. 저서로는 최근 발간한 '넥스트시티' 가 인기다. 


주변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원래 생활이 성실하고 소탈한 성품을 가졌고, 일을 할 때는 다양한 행정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전문성과 특유의 추진력을 갖추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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