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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서울시 도봉구청장, 국토부에 GTX-C 노선 도봉구간 지하화 요청

▲GTX-C 도봉구 전 구간 지하화 원안 추진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사업 용적률 완화 ▲주택재건축사업 안전진단 기준 완화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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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2-07-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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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언석 서울시 도봉구청장이 22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도봉구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서울 도봉구에 따르면, 오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GTX-C 도봉구 전 구간 지하화 원안 추진 ▲준공업 지역 내 재건축사업 용적률 완화 ▲주택재건축사업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최대의 현안인 GTX-C 노선과 관련해서는 국토부와 서울시가 경원선 지하화를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시점에서 도봉구간을 지상선로로 추진하려고 하는 것은 국가 정책방향과 맞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이미 전문용역에서 지하 건설에 대한 타당성이 충분히 검증되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지상화 시 소음ㆍ분진ㆍ진동 등으로 철도 인근 주민 10만여 명의 주거환경 악화 등 민원 사항도 강력하게 피력했다.


준공업지역 내 재건축사업 용적률 완화에 대해서는 현재 주거지역에만 한정되어 있는 재건축사업의 용적률 완화를 준공업지역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4조′의 조속한 개정을 요청했다.


주택재건축사업 안전진단 기준완화 건은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과 주택공급 확충을 위해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중 구조안정성 배점기준을 0.5에서 0.3으로 완화해줄 것도 요청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와 관련 ″구민들의 소중한 재산권과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서울시ㆍ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TX-C 노선의 지하화 완성과 지역 내 재건축 재개발의 활성화는 도봉구민들의 숙원인 만큼 앞으로도 이의 관철을 위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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