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 ′제16회 2022 양주예술제′ 오는 27일 개막 > 지역 TOP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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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 

지난 3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묶여 있었던 양주 문화ㆍ예술인들의 행사, 양주 예술제가 시민들의 기대감 속에서 다시 펼쳐진다. 

양주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양주 덕계공원 일원에서 ‘제16회 2022 양주예술제’를 개최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주지회(김영환 회장, 이하 ′양주예총′)가 주관하고, 양주시 등이 후원한다. 

′양주예총′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모처럼의 대면 행사인 만큼 그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 왔던 양주 예총 8개 분과의 유명 문화ㆍ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내용면이나 규모면에서 알차고 성대한 예술제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막식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국악협회의 ′어절씨구 좋다′ ▲음악협회의 ′On&Up′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인 28일에는 ▲연극협회의 ′해녀′ ▲연예인협회의 ′양주시민 가요제′ 등 무대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ㆍ즐길거리도 같이 마련된다. 

▲한지 등 시화전과 ▲영화 포스터전 그리고 체험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나무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이 준비 돼 있다. 

김영환 ′양주예총′ 지회장은 이와 관련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양주 예술제가 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ㆍ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쪼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