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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시민 인사회 소통 행보 189건 건의 사항에 해결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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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2-13 11: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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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은 새해 첫 소통 행보로 4차례의 ‘시민과 새해 인사회’를 개최해 189건의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 시장은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수정, 중원, 분당(갑), 분당(을) 지역 4곳 장소에서 시민 4000여 명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에 대해 바로 답변하거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지역별로 관심사가 달라 ▲수정지역은 원도심 재개발 ▲중원지역은 섬말공원 정비, 광명로 교통체증 해결 요구 ▲분당지역은 서현지구 공원화, 빌라단지 주차문제 등의 건의가 주를 이뤘다.

인사회 마지막 날인 1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시민 인사회에서 중원 도촌동 주민들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섬말공원에 토사가 유입돼 시설물이 훼손됐다며 정비를 요청했다. 

신 시장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계속해서 복구 중”이라면서 “섬말공원도 재해재난 복구 공사 시행중이며 안전난간 및 데크는 공사발주에 대한 행정절차 이행 후 복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대원동 대원공원 연결 경사면에 수목이 높게 자라 이번 여름 폭우 시 전도가 우려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오는 4월 중 공사 착공 후 현장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검토해 정비하겠다”고 답했다.

작년 11월 시작된 금광1동 아파트 입주(총 5320세대)로 출퇴근 시간 광명로 교통체증이 매우 심각하고, 주말에는 도로 2개 차선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많아 불편하다는 건의도 나왔다. 

신 시장은 “광명로가 좁은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면서 “불법 주정차 단속뿐만 아니라 주택가 쪽 주차 면수를 늘리고 종합사회복지관을 빠르게 건립해 주민들께서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성남시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직접 소통 전화인 휴대전화(010-5920-0184) 문자 소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인사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189건)에 대해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처리결과를 건의한 주민에게 자세하게 알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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