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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제생병원.. 하루 빨리 병원 문 열어 주세요″..

13일 시장 간담회, 병원 조기 개원ㆍ의대 유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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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3-02-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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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 모습


동두천시 소재 제생병원 조기 개원과 의대 설립 추진을 위한 노력이 시 집행부와 학교 관계자들 사이에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동두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시장과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 그리고 대진의료재단 김재목 이사장, 대진대학교 임영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료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진 현황 ▲보건복지부 정원 증원 ▲교육부 인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경기북부는 전반적으로 의료체계가 열악하고 인구 대비 의사 수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인력 수급을 위한 의과대학 설립도 절실하다.


특히 동두천시는 국가안보 희생에 따른 지역간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리를 위해 제정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거 의대 설립이 가능한 지역이다.


이에 대해 학교법인 대진대학교와 대진의료재단 관계자는 ″현재 건립 중인 동두천시 제생병원(약 1500병상)과 강원도 고성 제생병원(약 600병상), 현재 운영 중인 분당제생병원(527병상)의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대 설립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동두천시 제생병원 개원과 의대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와 관련 ″동두천 제생병원 조기 개원과 더불어 의대 유치는 경기 북부 의료 환경 개선 및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는 계속해서 학교 측과 경기북부 시ㆍ군단체장,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지난 수년동안 공사가 중단된 병원이 문을 열 수 있는가(?)에 관심이 있다. 


공사 중단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 간에 병원 주최측이 하루 빨리 그 원인을 해소해서 병원 문을 열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한 시점이다. 


의대 설립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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