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재개발 주민 판교 입주방안 조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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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07-28 08:28본문
국토해양부는 성남 2단계 재개발사업에 대한 종합대책이 마련되면, 현재 비어있는 판교신도시 2개 블록에 대한 입주방안을 마련해 조속히 주민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7월27일 자 한겨레 ‘전세난 속 판교 아파트촌 2년째 유령마을 왜?’ 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성남 2단계 재개발사업은 지난해 7월 LH·성남시·의회·주민대표 등 4자 협의체를 구성해 재개발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3월부터는 주민대표·LH·국회도시재생선진화포럼 등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종합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다.
한편, 성남 2단계 재개발사업 추진시 이주자용 임대주택으로 판교신도시에 3개 블록 총 4993세대를 건설했으며, 이중 1개 블록 1297세대는 전세난 완화를 위해 지난 3월 일반공급됐고, 2개 블록은 비어있는 상태이다.
김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