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친목의 장’도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화합과 친목의 장’도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관내 14개동 20개 팀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 마음껏 겨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나연 기자 작성일 23-07-10 02:50 댓글 0

본문

968e9b024883f1c1778c103f3daaabba_1688924803_3.JPG 

김종인 회장이 제28회 도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개회사를 선언하고 있는 모습.


도봉구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인)는 지난 77() 다락원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28회 도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으며, 도봉구 관내 14개동 2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루는 자리가 되었다


오전 10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강신만 의장, 김선동 국민의힘 전 사무총장,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 서울시의회 홍국표이은림 의원, 도봉구의회 정승구 복지건설위원장, 안병건강혜란황수빈이호석 의원도봉구체육회 박상용 회장김진우 사무국장, 게이트볼협회 김시중 강동구회장서호정 동대문회장김민자 마포구회장송규철 전 도봉구게이트볼협회장, 무공수훈자회 박종효 도봉구지회장최윤정 여성위원장심형섭 도봉구노인회장, 김기수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문진 도봉구농아인협회장, 송기정 도봉2동 주민자치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종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집중력 향상과 치매예방 운동의 효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노후생활에 건강과 활력을 주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자부한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승부보다는 상호간에 존중과 배려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께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의 생활체육 종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 대회의 주인공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다. 선의의 경쟁을 바탕으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고,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도봉구의회 강신만 의장은 게이트볼은 노년기에 적당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여가활동 및 체력 향상에 매우 필요한 운동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봉구체육회 박상용 회장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게이트볼협회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봉구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모두가 지속적인 생활체육을 참여의 기회로 향유하고 건전한 체육문화를 형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게이트볼 동호인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발전과 도봉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최종적으로 아레나클럽 B팀이 우승했으며, 창포클럽 A팀이 준우승, 방학클럽 AB팀이 공동 3위를 했다


이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유영기 수석부회장과 우영제손강남이세자안상환 부회장, 이향자 사무장은 두 달 전부터 준비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행사를 진행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한편, 1993년 창립해 올해로 30년이 된 도봉구게이트볼협회는 현재 15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구청장기 대회와 협회장기 대회를 개최하면서 적극적으로 선수양성에도 전력하고 있다.


968e9b024883f1c1778c103f3daaabba_1688924842_1.jpg

도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여한 선수단과 내외빈이 대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opyright ©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서울지사 : 서울시 서초구 언남길 70 제이플러스빌딩 2F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