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임정모 교육장 취임 > 지역 TOP뉴스

-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양주 교육 이끌어가겠다” 

사진) 출근 첫 날 모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제23대 교육장에 임정모 교육장(60세)이 지난 1일 취임했다. 

신임 교육장의 첫 일정은 신설 학교인 옥정호수초등학교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임 교육장은 2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하고, 학교 현장도 살펴봤다. 

임정모 교육장은 1990년 9월 교육계에 첫 발을 내디딘 후 16년 6개월 동안 학생들과 같이 했다. 

이후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호원고등학교ㆍ의정부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주변에서는 34년 동안의 다양한 경험으로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이다. 

임 신임 교육장은 이날 “기존 추진해 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양주 교육을 이끌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유·보통합 ▲거점돌봄센터 건립 ▲자율형공립고 2.0 3개교 운영 ▲옥정·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양주덕산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