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양주도시공사, 경남 산청군에 산불 긴급구호 성금 기탁 > 지역 TOP뉴스

양주도시공사(사장 이흥규)는 지난 27일,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성금 200만원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탁한 구호성금은 에너지바, 바나나, 음료 등 간편식과 속옷, 양말, 커피믹스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구입에 사용되었다.

특히 이번 구호 활동에는 양주도시공사를 비롯해 ▲양주라이온스클럽(회장 김영춘) ▲재)양주경상도민회(회장 박용학) ▲재)양주충청향우회(회장 정광훈) ▲재)양주호남향우회(회장 김영배) ▲타이거중고차매매단지(대표 박용학)가 함께 참여했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신공장(공장장 함창본)에서 음료를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흥규 사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 단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