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외선 열차 하루 평균 이용객 수 1.5배 늘었다.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C
    • 2025.06.07 (토)
  • 로그인

지역 TOP뉴스

경기도 교외선 열차 하루 평균 이용객 수 1.5배 늘었다.

지난 4월 하루 20회 운행 확대 이후 여행 수요 증가 원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5-08 15:12

본문

f8256508d410ef1fa9585668ed09cb45_1746684753_405.png

사진) 교외선 열차 모습


경기도 의정부에서 양주를 거쳐 고양시 대곡역을 운행하는 교외선 열차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최근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4월 1일부터 교외선 열차 운행을 하루 8회에서 20회로 늘린 결과로 보여진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교회선 평일 이용객 수는 기존(1월~3월) 285명에서 529명으로 1.85배 늘었고, 주말 이용객 수는 807명에서 1056명으로 1.31배가 증가했다. 


이를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442명에서 669명으로 약 1.5배 증가한 것이다. 


1963년 개통된 교외선은 그동안 운영 효율성 문제와 경제적 적자로 인해 지난 2004년 운행이 중단됐었다. 


이후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올해 1월 11일 운행을 재개했다. 


지금까지 총 5만 5411명, 하루 평균 약 504명이 교외선을 이용했다. 


한태우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은 이에 대해 “5월 이후에도 여행수요로 인한 이용객 수가 계속 증가해 경기북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한편 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하루 동안 교외선 전 구간에서 입석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 ‘교외하루’를 판매 중이다. 


표는 코레일톡에서 판매하고, 요금은 1일권 4000원이다. 


주중 열차의 첫차와 마지막차 운행 시간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의정부역 출발의 경우 첫차 시간은 6시 55분이고, 대곡역에는 7시 49분에 도착한다. 


막차시간은 21시 12분 출발, 22시 6분 대곡역 도착이다. 


반대로 대곡역 출발 첫차는 7시 2분이고, 의정부역에는 7시 56분에 도착한다. 


막차시간은 21시 19분 출발, 22시 13분 의정부역 도착이다.


주말(토ㆍ일) 및 공휴일 첫차와 막차시간은 주중과 동일하다. 


하지만 낮 시간대는 서로 다르게 운행된다. 


자세한 시간표는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로등
      광고문의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83번길 3-3(성남동)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