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 옥정ㆍ회천지구 내 2개 신설 학교명 선정
(가칭)옥정1중학교 “회암중학교”, (가칭)회천3초등학교는 “회천새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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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광식 기자 작성일 25-05-21 16:49본문
사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경
2026년 개교 예정인 경기 양주 옥정ㆍ회천지구 내 2개 신설 학교의 교명이 선정됐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 지난 20일 양주시 신설학교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가칭)옥정1중학교는 “회암중학교”, (가칭)회천3초등학교는 “회천새봄초등학교”로 이름을 결정했다.
학교명은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교육’의 비전을 담았다.
무엇보다 지역의 특색 있고 주민들의 애착심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은 그동안 학교명 의견 공개 공모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관내 학교와 학부모ㆍ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명은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다.
그리고 이후에는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의결 시 최종 확정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와 관련 “이번 선정 과정에 귀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교육공동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적기 개교를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옥정1중학교는 총 34학급, 일반 33학급과 특수 1학급 규모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또 (가칭)회천3초등학교는 총 45학급, 일반 43학급과 특수 2학급으로 내년 9월에 개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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