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장, 송우4리 임원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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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홍우 기자 작성일 25-07-08 17:33본문
포천시 소흘읍(읍장 유재현)은 지난 7일 소흘읍 관내 송우4리(이장 엄기천) 회관과 경로당(노인회장 강영석)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과 임원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는 윤성열 노인회 부회장과 전금순 부녀회장 등 5명이 참석하였고 소흘읍 관계자는 유재현 읍장과 부읍장, 개발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하여 지역 현안에 관하여 많은 대화의 장이 펼쳐 졌다.
유재현 읍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한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소흘읍에서 올 한해 개최해야 할 행사에 관해 설명한 뒤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강영석 노인회장은 보행과 횡단에 꼭 필요하고 운전자에게는 굴곡져서 보이지 않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했던 반사경을 설치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엄기천 이장은 비포장과 부식되어 보행이 불편한 골목길이 있어서 마을에 발전을 방해 받고 있다고 하며 골목길 포장을 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유재현 읍장은 검토해 보고 잘 될 수 있도록 해 보갰다고 답했다.
한편 소흘읍의 행사는 9월 27일에 개최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문화,예술, 공연, 노래자랑 등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특색있는 인적 물적 프로그램 발굴 등 적극적인 의견 재출과 참여, 협조를 요청한다고 하였다.
또한 소흘읍에서 영중면 양문리까지 약 30 km의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 개설을 440억원의 소요로 개설한다고 말했으며,
소흘생활체육 공원내에 50억원의 사업비로 18홀의 파크골프장과 60면의 주차 시설등을 2027년도에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이날, 엄기천 이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려고 방문해 주신 읍장님을 비롯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마을과 소흘읍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강영석 노인회장은 마을에 약 50여분의 노인들이 계시는데 그중에 홀로 계신 분들이 많아서 하루라도 안보이면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노인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 하는데 더욱 신경을 써 줄 것을 읍장님과 포천시장님이 관심을 갖고 개선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에 유재현 읍장은 소흘읍에만 5번 째 근무지로 전보받았는데 읍장으로서 소흘읍에 해착심과 애향심이 남다르다며 마을 주민들의 애환과 불편한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으며 소흘읍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이홍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