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출판업체 스마트코어, 일반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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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1-12-14 18:56본문
경기·인천 청년 소셜 벤처 경진대회가 12월 15일 킨스타워 7층 사회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가천대학교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서는 총 14팀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들의 사업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본선 진출팀 14팀 중 한 팀인 스마트코어에서는 이날 점자책을 만들어 홍보한다.
스마트코어는 고학력 장애인 고용을 위한 디지털 출판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스마트코어는 청중평가단 50명과 전문심사단에 점자책을 배포하고, 로비에 마련된 전시장에도 점자책을 비치하여 기부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
점자책 한 권의 가격은 100원이다.
경기·인천 청년 소셜 벤처 경진대회에서는 14팀의 예비 사회적기업들의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스마트코어(대표: 유승호)의 특별한 퍼포먼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청중평가단 가운데에는 시각장애인이 포함되어 있어 그들의 만남이 어떤 사회적 울림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