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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 서방해역, 수온과 염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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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4-2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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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과원 서해수산연구소의 4월 서해 및 남해서부 해역의 해양조사 결과 추자도 서방해역이 수온과 염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영종도 소재)는 체계적인 어장환경 및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해 2012년 4월 5일부터 14일까지 서해 해양변동을 조사한 결과, 서해 남부해역 바깥으로 갈수록 수온과 염분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서해 연근해 52개 정점에서 실시됐으며 ▲표층수온은 4.31~9.75℃, 50m층 수온은 4.17~10.41℃로, ▲염분은 표층에서 31.68~33.79, 50m층에서 31.90~33.97로 나타났다.

특히, 태안반도 북부 연안의 수온은 5℃이하, 염분은 32.5 이하로 수온과 염분이 가장 낮았으며, 추자도 서방해역은 수온 9~10℃ 내외, 염분 33.4이상으로 수온과 염분이 가장 높은 해역으로 조사됐다.

평년과 비교할 때 ▲ 표층수온은 전 해역에서 1.0~1.5℃, 50m층 수온은 대부분 0.5~1.0℃ 내외로 낮게 나타났다.

염분은 표·저층 모두 서해 중앙해역에서는 0.1 정도 높게 나타났고, 그 외 지역에서는 0.2 낮은 염분 분포를 보였다.

이는 지난 2월 조사(2012. 2. 3~12)보다 표층수온은 일부해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해역에서 점점 상승하는 추세지만, 남부 연안을 제외한 저층 50m에서는 여전히 1.0℃ 내외로 낮은 수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수산연구소 손재경 박사는 “4월 서해 해황 특징이 평년과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수온과 염분이 낮은 저온, 저염화현상이 뚜렷한 것은 서해로 유입되는 대마난류의 세력이 약해졌거나, 난류가 유입되는 과정이 차단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판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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