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 대대적으로 벌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2-12-28 07:44본문

성남시는 연말연시와 방학을 앞두고 청소년 탈선을 사전 예방하려는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중원구 성남동·중앙동 일대, 수정구 신흥동 종합시장 일대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을 중심으로 오후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사항을 안내하고 감시했다.
또, 편의점 등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등 청소년유해업소 단속활동을 펼쳤으며, 가출 청소년 상담 등 청소년보호 및 선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단속활동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관, 지역 경찰,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유해환경감시단, 관계 공무원 등 250명의 민·관·경 합동단속반이 대거 참여해 청소년유해 환경 사전 차단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켰다.
앞선 지난 21일 성남시는 분당구청 소회의실에서 민·관·경 합동 관계자 회의를 갖고,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결의했다. 성남시는 올 한해 783차례동안 연인원 2천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청소년보호 활동을 했다. 유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