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정축산 실현을 위한 선제적 방역정책 추진 > 지역 TOP뉴스

본문 바로가기
    • 맑음
    • 17.0'C
    • 2024.05.15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지역 TOP뉴스

경기도, 청정축산 실현을 위한 선제적 방역정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2-18 10:15

본문

경기도가 올해를 청정축산 실현의 해로 정하고, 선제적 방역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선제적 방역정책으로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우선 구제역과 AI 재발방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도내 소, 돼지, 염소, 사슴 사육농가 등 12,900호 2,253천두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2회 접종을 위한 약품비 44억원을 지원하고, AI 조기경보시스템(Early-Warning)을 도입해 발생위험지역인 철새서식지, 재래시장, 과거발생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이들 악성질병의 전파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농장, 축산시설 등에 출입하는 도내 31개 시․군 5,900대 차량에 대한 등록과 차량무선인식장치 장착비 7억원을 지원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관련자의 AI 발생국 해외여행 출입국시 신고․소독 등 방역을 철저히 하고, 차단방역을 위해「매주 수요일 소독의 날 운영」에 9억원, 농장실정에 맞는 차단방역시설비 10억원을 지원한다.

 

또, 소규모영세농가 5,000호에 대한 가축진료서비스 사업과 체세포 복제시술 등을 이용한 우량 한우암소 생산․보급사업을 위해 17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소5, 돼지5, 닭4, 기타2 등 16종 741백만마리에 대해 총 192억원을 투입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그 외 소결핵 및 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감염축 색출과 유기동물처리 및 등록사업, 양돈농가 소모성질환 피해최소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등 14개 사업 80억원도 동시에 지원해 추진한다.

 

김성식 경기도 수의정책팀장은 “올해 구제역 및 AI 등 악성질병에 대한 선제적 방역정책을 추진해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이를 통해 청정축산 실현과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광식 기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가로등
      광고문의


    포토갤러리
    영상갤러리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등록번호 : 경기아00088 발행인: 김판용 편집인:김판용 취재본부장:이창주 보도본부장:이홍우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2980번지 15호 대표전화 010-5281-0007
사업자등록번호 : 129-36-69027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07년 1월30일 웰빙뉴스창간일 : 창간일 2005년 8월
웰빙뉴스 서울지사 주소 변경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87-1 동암빌딩 4층 싸이그룹 02-529-3232

Copyright ⓒ 2014 www.iwellbeing.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