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호시장상인연합, 정테수씨 만장일치로 회장 재 추대 > 지역 TOP뉴스

상인들의 뜻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상인들의 권리 보호와 시장현대화 사업을 통한 시장활성화에 더욱 매진 하겠습니다.

지난 6,7대 성호시장상인연합회장(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소재)(이하 상인연합회장)을 역임했고, 그동안 상인들의 권익보호와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던 정태수씨(56세)가 320여 상인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또 다시 회장에 추대됐다.

이로써 정 회장은 최근 6년간 상인연합회를 이끄는 기록을 세우게 됐으며, 무엇보다 정회장이 공을 들여 추진해 왔던 무질서ㆍ무관심 등 3무추방 5대 운동도 계속 펼쳐질 전망이다.

3무추방 5대 운동은 ▲대시민 서비스 강화를 위한 상인대학 개최 ▲무질서하고 어두운 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방범 활동 및 가로등 증설 운동, 그리고 ▲시민들이 편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자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상인 의식수준 향상운동 등을 말한다.

정 회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서 그동안 성호시장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 회장은 이와 관련 성호시장은 앞으로도 시장 현대화사업에 따른 공설 시장 등록 등 여러 가지 어려운 과제가 있다며, 자신은 이의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그동안 상인연합회 총무 및 행정이사 등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유광식 기자